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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가 똑 떨어져서. . .
5성 레이드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에
켄타로스를 만났습니다.
대량발생도, 샌드위치도 먹지 않아서
자꾸 와서 부딫히는 놈들이 참 귀찮고 싫었는데...
오!!!
정면에서 보니 못생겼네요
정말 운이 좋게도, 손쉽게 이로치 켄타로스를 잡았습니다.
이놈을 필드에서 작업할 생각하면. . . 끔찍하네요
원종과 이로치.. 구분 잘되시나요?
머리 부분이 옅고, 갈기 부분이 진하면 원종
머리 부분이 진하고, 갈기 부분이 연하면 이로치
이긴 하다만,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정면에서 본다면 구분이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저를 향해 돌진하더군요
여러모로 잡기 쉬운 놈은 아닙니다.
볼맞춤은 문볼과 헤비볼 중에 고민하다가
헤비볼로 맞춰줬습니다.
검은색 계열 포켓몬들은 럭셔리볼이 좀 더 나아보이기는 합니다.
특성은, 분노의 경혈
마스카나를 상대로 제 역할을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증표는 역시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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