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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레이드 한두판정도 뛰고
그냥 게임을 끄기 뭔가 아쉬워서
오야호수 근처를 생각없이 걷던 중에
갑자기 야돈 한마리가 길을 막더군요
귀찮음 반, 짜증 반으로 배틀에 들어갔는데
오잉...?
불쑥 이로치가 튀어나왔습니다.
샌드위치도 안먹고, 대량발생도 아닌지라
진짜 띠용? 했습니다.
야도란, 야도킹 모두 드림볼이 잘어울려
일단은 드림볼로 포획했습니다.
왼쪽이 원종, 오른쪽이 이로치 입니다.
같이 놓고 보면, 이로치 개체가 좀 더 연한? 느낌이기는 하나
필드에서 보면, 구분이 정말 어렵습니다.
햇빛 비치면 이로치 처럼 보이는..?
그나저나 도감설명이 참.. 너무하네요
둔하고 멍청하다 . . . ㅋㅋㅋ
보통 야도란을 레이드에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
이친구는 야도란으로 진화시킬 것 같네요
필드산 이로치라 개체값과 성격은 그닥입니다.
증표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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