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바이올렛] 이로치 하느라기 (레벨볼)

9세대에 들어 오픈월드로 바뀌면서,

이로치작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배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필드에서 이로치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죠.

추가로, 이로치 발생 여부가 고정되기 때문에,

볼맞춤을 하기에도 용이해졌습니다.

그래서, 팔데아지방에 출현하는 모든 종들의 이로치를

특수볼로 포획해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오늘은 '하느라기'를 잡아봤습니다.

에스퍼 lv.3 샌드위치를 먹고, 남부에리어5 동쪽 암벽 위에서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원래 킬리아 이로치작을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밤으로 시간대가 변하며

킬리아가 전부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15분 정도 남은 시간이 아까워

급하게 하느라기로 턴!

 

이로치의 경우 연두색을 띕니다만

하느라기 자체가 너무 조그만해서

눈이 너무 아팠습니다ㅜ.ㅜ

 

성별도 [수컷]으로 원하는 대로 나왔습니다 :)

 

원종과 바로 옆에 두고보면 차이가 확실합니다.

아래쪽 부분이 진한갈색으로 좀 더 어둡고

연두색을 띕니다.

 

볼맞춤은 [레벨볼]로 해주었습니다.

문볼, 프렌드볼 도 함께 고민해보았지만

진화체인 클레스퍼트라를 고려해볼때

레벨볼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

 

성격은 [덜렁]으로 조금 아쉬웠고

 

아쉽지만 증표도 없었네요.